여름이 가까워질수록 라운딩 티오프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있어요. 요즘엔 해가 뜨기 전인 5시대 티업을 운영하는 구장이 부쩍 늘었죠. 저도 얼마전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컨트리클럽 5시 45분 티오프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요. 이번엔 수도권에서 접근성 좋고 여름 라운딩에 최적화된 구장으로 손꼽히는 세현CC, 후기 적어볼게요 이른 티오프 가능한 여름형 구장세현CC는 여름철 6시대 티오프을 운영해 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시원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시작할 수 있어요. 수도권 기준 40분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에 이른 티오프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초반 9홀을 시원한 날씨에 즐기고, 오전 중에 라운딩을 마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특히 햇살이 강해지는 7~8월 초, 정오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요즘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