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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의 귀환! 전설의 통큰치킨, 다시 5000원!"

chonmom 2025. 6. 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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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끝을 모르고 오르는 요즘, 장바구니를 들고 마트에 가는 일이 점점 더 부담스러운거..저만 그런거 아니죠??

 

그런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롯데마트의 전설, ‘통큰치킨’이 15년 만에 돌아옵니다. 그것도 가격은 15년 전 그대로, 단돈 5000원!

 

 

2010년, ‘통큰치킨’이 처음 출시됐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1마리 5000원이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품절 대란까지 일어났었죠. 그 인기는 치킨 가격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불러올 정도였어요. 그랬던 통큰치킨이 다시 돌아왔다는 건 단순한 마케팅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 듯합니다.

 

롯데마트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단 일주일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통큰치킨’을 60%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이번 행사는 단발성이 아니라 7월 9일까지 ‘통큰세일’로 확대 운영되어 다양한 제품을 가성비 좋게 만날 수 있어요.

 

대표 상품은 역시 통큰치킨이지만, 그 외에도 통큰수박(9kg 이상)이 14990원, 통큰 활전복은 마리당 3300원, 통큰 토종닭 12980원, 소불고기(2kg) 23900원 등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 품목들이 대거 할인됩니다. 특히 여름철 필수템인 수박과 고기류 할인은 캠핑이나 가족모임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기회겠죠.

 

이번 행사를 기획한 롯데마트는 “2010년 통큰치킨이 보여줬던 가성비 전략을 다시 한 번 선보이고자 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가격을 파격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큰치킨’은 단순히 치킨 한 마리를 싸게 파는 게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트’라는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상징이 15년 만에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왔다는 건,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반가운 향수이고, 지금 세대에겐 놀라운 가성비의 발견일지도 모릅니다.

 

다시 돌아온 통큰치킨, 그리고 통큰세일.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저도 이번 주에는 꼭 롯데마트로 달려가려고 해요. 치킨도 사고 수박도 사고, 푸짐하게 식탁을 채워보려구요.

 

우리, 이번 여름엔 통크게 아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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