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공유

월수금 저녁 루틴! 아이들 학원 시간을 활용한 파워워킹 산책

chonmom 2025. 6. 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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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 저녁은 제가 기다리는 시간이예요
저녁먹고 아이들이 학원에 간 사이,
잠깐이라도 저를 위해 시간을 써보자고 마음먹은 지 꽤 됐거든요.

 

처음엔 집안 정리를 하고 나오기까지가 힘들었는데, 
걸으며 느끼는 바람과 기분이 좋아서 후다닥 정리하고 무조건 나갑니다. 
빠르게 걷다 보면 온몸에 열이 확 올라오고, 소화도 잘되고요~
짧은 시간이지만 꽤 뿌듯한 운동이 되더라고요.
딱히 준비할 것도 없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어서
육아와 집안일 사이의 ‘틈새 루틴’으로 딱이에요.

오늘은 4.62KM를 걸었네요^^

 

월요일인 오늘은 오전엔 주말에 못한 밀린 집안일 처리하느라,
오후엔 단국대 디지털 특성화대학 강의도 들으며 하루가 훅 지나가버렸어요

그래도 저녁엔 ‘산책은 꼭 하자’는 마음으로 나갔어요.
나오기까지가 좀 귀찮지만 습관이 되니까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게 신기하죠.


천천히 걸으면서 오늘 하루를 돌아보니,
‘오늘도 부지런히 잘 살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뿌듯하더라구요. 😊

운동도 하고, 머리도 식히고, 자연을 느끼며 기분 전환까지 되는 산책.
월수금 저녁마다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오늘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산책중에 만난 아이~

 


아이들 학원 시간, 그냥 보내기 아까우신가요?
짧은 산책이라도 해보세요.
진짜 좋은 습관이 하나 생길지도 몰라요. 🌿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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